뚄뚀의 세상

뚄뚀가 하는 것을 모아 전하는 곳

나의 모든 것 47

오랜만입니다.

매우 오랜만입니다 한동안 새로운 취미에 빠져 이곳에 상당시간 소홀했습니다 잘 지내셨나요 나의 과거들이여 빠져있던 취미도 시들 마음도 약간 공허한 게 다시 키보드를 두들겨볼까 해서요 생각을 짜내고 써내리다 보면 비워지지 않을까요 어쩜 나는 우울할 때 비로소 써지나 봅니다. 뜨개도 잠시 했었는데요 하면서도 생각들이 잡다하게 나더이다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은요 뉴스나 정보는 아니더라도 제 생각만요 제 마음이라도 비우러 올게요

11월초, 국내 최초 드론택시가 서울시 하늘에!

최근 중국에서 16억 원에 구입해온 유인 드론을 서울시에서 11월 초쯤 여의도 하늘에 띄운다고 한다. 이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24년 서울 하늘을 드론 택시가 누비고, 25년 자율주행차가 도심을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력 추진해왔던 사업이었다. 항공업계에서는 항공기 사고가 거의 없는 편이라고 말하지만 하늘을 나는 기체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높은 편이다 (물론 나도 무섭긴 하다. 너무 생소하지 않은가) 서울시 측은 앞으로 연구 및 홍보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며, 유인 드론을 이용해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라 전하고 있다. 어렸을 때 한 번씩은 꿈꿔왔을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 이제 정말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듯하다. 11월 초엔 여의도에서 시범비행을 실시하고 ..

스타트업 ost '정승환 - Day & Night' 드라마를 보다 노래에 빠지다

왔어요내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드라마가 왔어요1화, 2화 연달아 보고 턱 빠지는 줄 알았어요너무 좋아요 어떡해요 나 서브병 또 걸렸어요지평아 사랑해 배우 김선호님 사랑해요..투깝스 때부터 알아봤어 내가.. 후... 난 지평이편 쪾쪾쪼꺼쭈꺼ㅉ꺼쪾미쳤... 오늘 소개할 ost는 tvn 월화드라마 [스타트업]의 삽입곡 정승환의 '데이 앤 나잇'이다극 중 흩날리는 벚꽃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정승환 님의 목소리드라마 속 서정적인 분위기, 가슴이 미어지는 스토리이 모든 게 딱딱 들어맞는 찰떡같은 곡리뷰를 하며 듣고 있는데 주인공 달미(수지)의 아버지인 서청명(김주헌)의 버스 씬이 생각나눈에서 물이 터질 것 같다 악!"제발 제발 병원에 가시라고요 제발!!!!!!!!!!!!!!!!" 배우 김선호 님과 배우 김주헌 님한..

먹으러간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 쉑쉑버거 / 브알라VOILA

어제 올렸던 먹으러 간 시리즈의 연속이다. 혹 어제의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하단에 링크를 타고가심된당 :) 쌀국수랑 스테끼를 신명 나게 호로록하고 조금 누워 있으니 금방 또 배가 고파.., 하늘이시어 왜 자꾸 저를 배고프게 하나이까악!!!!!!!!!!!!!!!!!!!!!!!! 그래 그래 이왕 나왔겠다 또 언제 나오겠니 먹자 먹어 우가우가! 다음 타깃은 쉑쉑버거 너로 정했다! 필자는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님 학창 시절 아르바이트로 장기간 롯데리아에 근무하며 주구장창 햄버거만 먹어서 질리기도 했고 햄뚱이가 되어 불행한 학창 시절을 보냈던 기억.. 이...ㅎㅎ 특히나 수제버거 종류를 피하는데.. 미국의 맛이랄까 느끼하고 짜고 고기 냄새나고(개취 존중) 집사람이 쉑쉑버거 먹고 싶다고 노래 노래 불러서 어차피..

먹으러간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 엉클인더키친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에 약간 소홀했다. 미안해 나의 블로그 ㅠㅠ 어제는 오랜만에 외출을 하였다. 진짜 진짜 나가기 싫었는데.. 집사람 붕붕카 손봐야 해서 송도를 가야 하는데 혼자는 가기 싫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나갔으나 오랜만에 나가니 너무 좋더라..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날씨도 좋고 하늘도 이쁘고 하..(감성 충만) 붕붕이 맡겼는데 점심시간이 물려서 4시간이나 걸린다기에 대기하긴 좀 그렇고 뭐 마침 배가 고프기도 하고 해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를 가기로 결정! 처음 가보는 거라 기대 안 했는데 먹거리 아주 많음>_

주식 시작 전 준비해야 할 것 그리고 명심해야 할 것

본 포스팅은 필자의 필기장 정도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의 스승 박곰희님 말씀을 새겨듣고자 싹 정리해 적어본다. 미래의 나야 화이팅 주식투자를 위한 준비물 (faet.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 1. 증권계좌 개설 증권사 이벤트 하는 거 잘 골라서 증권계좌 개설 2. 주식투자금 마련 ★본인 자금으로만 할 것 1만 원으로도 주식을 할 수 있으니 내가 가진 금액 중 10%만 투자해도 됨 3. 주식시장 기초지식 *전통/대기업='코스피' 신사업/기술='코스닥' 이 두 가지의 경계가 섞이고 있음 뭐 암튼 이 두 개를 관리하는 곳이 '한국거래소(KRX)' 이러한 주식시장에 들어갈 수 있게 가운데서 중개해주는 곳이 '증권사' *시장 개장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Tip:3시 20분까지 주문하기)..

주린이도 아닌 주생아 주제에 주식이 하고싶다.

주식이 하고 싶다. 너도 나도 다 하니까 나도 하고 싶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박곰희님의 영상을 보게 됐다. 상당히 준수한 외모에 끌려서 보다가 나중엔 그의 목소리에 빠져 보게 됐다ㅎㅎㅎㅎ 잘난척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자신이 없어 보이진 않았음) 단순히 수익을 봐야 하니까 시작하라는 것이 아니고 배워봐라 라고 권하는 느낌이었다. 천천히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볼까? 재밌겠는데?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게 편안하게 알려주셨다. 주식 관련 영상을 많이 접한 건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그냥 이분만 알면 될 거 같닿ㅎㅎ 뭐 암튼 마음속에 구겨만 놨던 하고 싶은 욕망이 깨어났고 지금 안 하면 앞으로도 못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보자! 생각을 굳혔다. 그리고 나만의 룰을 짰다. 금액은 ..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 '코로나 화병', 명상과 호흡

화가 많이 나는 요즘 가슴이 답답하고 어질어질할 정도이다. 소리를 내지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많다. 애꿎은 가슴만 내리치곤 한다. 목구멍에 이물감도 느껴지고 속이 메스껍고 답답하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이러이러한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았으나 세상에! 위도 멀쩡하고 장도 멀쩡하고 기타 등등 다 멀쩡하단다. 웬일? 스트레스도 없단다. 이 정도면 검사가 잘못된 거 아닌가 싶다.. 이런 걸 한방에서 '화병'이라고 하나보다. (여기서 잠깐 상식: 화병이란, 울화병의 줄임말로 분노와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여 화의 양상으로 폭발하는 증상이 있는 병을 일컫는다) 그 주된 원인으로 가족 관계 문제라던가 경제적 문제, 사회적 좌절의 기타 등등 요소가 있다는데 나는 그냥 화가 난다 그냥! 화병 체크 *신체증..

엑셀 작업중 방향키가 안먹힐때

나는 현재 근무 중이다. 방금 전 엑셀 작업 중이었는데 잘만되던 방향키가 먹통이다. 방향키를 누르면 칸 이동을 해야 되는데 화면만 움직이고 너무 열이 받는다 화난다. 짜증이 난다. 일전에도 이런 적이 있는데 그때 분명히 어떤 버튼을 누른 거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나는 치매인 것인가. 암튼 이제 된다. 근데 속상하다. 다음에 잊지 않기 위해 블로그에 써놓기로 한다. 창피하다. 열 받는다. 키보드 부실뻔했다. (코로나로 분조장 걸림) ▶엑셀 방향키 칸 이동 안될 때 해결방법 안녕 미래의 나야 방향키가 안 먹혀서 왔구나 키보드를 쳐다보렴 방향키가 있는 쪽, 즉 키보드의 우측 상단에 스크롤 락(Scroll Lock)이 켜져 있을 거야 네가 누른 거야 네가 실수로 누른 걸 꺼야 그니까 화내지 마 진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