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러간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 엉클인더키친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에 약간 소홀했다.

미안해 나의 블로그 ㅠㅠ

 

어제는 오랜만에 외출을 하였다.

진짜 진짜 나가기 싫었는데..

집사람 붕붕카 손봐야 해서 송도를 가야 하는데

혼자는 가기 싫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나갔으나

오랜만에 나가니 너무 좋더라..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날씨도 좋고 하늘도 이쁘고 하..(감성 충만)

붕붕이 맡겼는데 점심시간이 물려서 4시간이나 걸린다기에 대기하긴 좀 그렇고

뭐 마침 배가 고프기도 하고 해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를 가기로 결정!

 

처음 가보는 거라 기대 안 했는데 먹거리 아주 많음>_<사람도 없고 야호

코로나 이후 외식한 적이 거의 없어서 긴장 긴장..(큐알코드 한 번도 안 찍어봄)

 

 

 

걷다 지침

 

산책도 할 겸 서비스센터에서 트리플 스트리트까지 걸어왔는데

첨엔 신났는데 도착하니까 기진맥진.. 만보 채웠나 봐.. 밥 먹기 전에 들어 누워버림ㅋㅋㅋ

사람이 없었으니 망정.. 저질체력.... 엉엉..

 

이제 먹어보까!

 

 

 

 

-엉클인더키친-

 

 

 

다행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점심시간 끝무렵이라 그런가 보다 아싸라비아 신나게 들어감

나는 쌀국수가 당겨서 매니아스페셜쌀국수먹고 집사람은 토마호크카츠 특상으로 먹으려 했으나

품-절

점심시간에 다 팔렸나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 많을까 봐 일부로 늦게 갔는데 억울해ㅠㅠㅠ억울해ㅠㅠㅠㅠ

진정하고..

차선으로 이치방 철판 스테이크를 시켰다. 결과적으론 대 만족

 

 

쌀국수랑 스테끼랑>_<

 

 

나의 픽, 매니아 스페셜 쌀국수는 직접 우려낸 육수와 차돌 그리고 도가니 같은 게 들어있더라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할 거 같다 물론 나도 좋아함ㅎㅎ

숙주랑 고수는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게 따로나옴

나는 고수 너무 싫으니까 패스

간도 딱이고 육수도 진하면서 깔끔한 느낌 중타는 치는맛!

 

 

의외로 차선으로 선택한 이치방 철판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었다ㅠㅠ

집사람 꺼 거의 다 뺏어먹음ㅎㅎㅎㅎ숙주 깔고 밥 올리고 스테이크 올린 다음

생고추냉이 살짝 해서 먹음 완전 환.. 상...

사진에서 보이는 노른자 동동 떠다니는 저거!

저게 특제소스인데 노른자 쉐킷 쉐킷 해서 고기 찍어먹어도 맛있음

 

 

이거 안 먹었음 큰일 날뻔했지모얌 :)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토마호크카츠도 먹어보고 싶음!

 

 

 

다들 마스크도 바르게 착용하시고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안심할 수 있었음

그래서 우리 부부도 밥 먹기 전엔 마스크 절대 안 벗고! 대화는 거의 없이 식사에 몰두!

식사 후 바로 마스크 착용! (모두들 안전한 식사를 즐겨요 룰루)

잘 먹었습니다!

 

엉클인더키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은

좀 아담해서 단체가 오기엔 좀 무리가 있을 거 같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엔 웨이팅이 길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

 

자 그럼 먹으러가본 엉클인더키친의 후기를 마친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