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초보 블로거 ‘쯔니하다’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것저것 배울게 참 많더군요.

그다지 똑똑하지도 전문적이지도 않기에

그저 주제 없이 일기 형식으로 그냥 그날그날 제가 쓰고 싶은 것들을 쓰고 있습니다.

 

 

글솜씨가 대단한 것도 아녔기에 제가 쓴 글을 누군가가 검색해서 볼 것이라 생각하지도 않았고요.

그저 포럼에 글 쓰고 소통하며, 다른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보고

배우고 즐기며 하였습니다.

 

 

9월 15일 첫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글을 작성,

현재까지 게시글 12개가 전부인 블로거이지만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내 손이 탄 곳이라 정이 들더군요.

조금 더 애착을 갖고 하기 위해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한 애드센스 신청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어제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습니다.

 

 

사실 승인될 거란 생각은 정말 1도 하지 않았어요.

구글 애드센스라 하면 인터넷에 떠도는 승인요건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중 뭐하나라도 제대로 한 게 없는 거 같거든요.

 

 

1일 1포스팅 : 아 이건 제대로 했습니다!

꼭 지키려 노력했던 건 아니었고 그냥 어쩌다 보니 하루에 한 개씩 올렸네요

글자 수 1000자 이상:??? 제가 이전에 올린 포스팅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 1000자 이하였던 거 같아요.

포스팅 15개 이상:  으음 이것도 아니네요. 저는 현재까지 12개 포스팅한 상태입니다.

 

 

기타 등등 승인요건이 있겠지만

전부다 확실히 공지된 내용이 아니어서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메일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 오후 4시 57분경,

구글 애드센스 측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승인메일이었습니다.

 

운이 좋은 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구글의 실수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다른 분들의 승인 포스팅을 보고 먼 미래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어찌어찌 승인이 되고 보니 기분이 좋은 건 맞습니다만 살짝 앞으로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허허

(쯔니하다는 덩실덩실 춤을 추며 글을 씁니다ㅋㅋㅋ)

 

앞으로도 제가 하고 싶은, 제가 한,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지극히 일상적인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들어와서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