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필자는 청춘 기록에 빠져 산다. '사혜준'이라는 캐릭터를 키우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뻔하기도 신선하기도 짠하기도 짜릿하기도 한 아주 복합적인 느낌적인 느낌 느낌ㅎㅎ 평소 박보검 님에게 큰 관심이 없던 나는 이번 드라마로 이분의 연기력에 크게 감탄했다. 유치한걸 덜 유치하게 만드는 힘이 느껴져....... 그리고 보다 보니까 박보검 님 얼굴에 왜 조인성 님이 보이지(나만 그러한가????)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어제 월, 화 분의 드라마를 몰아보다 ost에 꽂혀 공유하고자 눈뜨자마자 글을 쓴다. 드라마는 안 보더라도 노래는 들어줘(협박) 처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20대 여성 보컬 최애 '이하이' 이곡을 듣고 있자면 꺽꺽거리며 울다 지쳐있는 나를, 누군가 덤덤하게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 덤덤..